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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서귀포 맛집 나운터 , 떠나요~ 제주도~

무상훈 2018. 5. 26. 07:54



이 지역에 놀러올때면 항상 제일먼저

찾아오는 서귀포쪽으로 방문했습니다.


서귀포 맛집 , 나운터에 들러보았어요




서귀포 맛집 , 나운터라는 이름은 횟집에서 식사하고

나가시는 분들의 운이 트이길 바라는

의미라고 해요 뜻도 좋고 맛도 좋으니

단골이 안될 수가 없는 곳입니다




서귀포 맛집 ,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느새

한상 가득 음식들이 등장했습니다

아직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상위에는

빈틈이 없을 정도에요




스끼다시들 중 제일 먼저 맛을 본건

바로 제 앞에 있던 미역국입니다 

날씨가 조금 추웠는데 한입 맛을 보니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듯해요




지글지글 철판 위로 끓으며 등장한

콘치즈도 있었는데요 치즈 특유의

고소한 맛도 좋아서 

콘치즈는 저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스끼들이 상위에

있었는데요 특히 야채들은 하나같이

식감이 아삭한 게 입안에서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중독성 있어서 저도 모르게 자꾸만

손이 가는 전복 죽입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면서 담백하지만 상 위에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리죠





바삭한 듯 촉촉하게 잘 구워져서 나온

생선구이는 속살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발라먹기가 수월했습니다 






나무판위에 정갈하게 모여있던 초밥

입니다 아무래도 위에 올라간 재료들이

좋다 보니 당연 최고






다른 철판위에는 새우와 전복도 구워져

등장했는데요 새우의

껍질을 벗기니 살이 꽤나 통통해서

놀랐습니다





국물도 매콤새콤하면서 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들은 어찌나 푸짐한지 

한그릇 다먹으면 배부를 정도였던

물회





밥도둑으로 유명한 간장게장도 상

위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몸통안에

살이 꽉차있는게 한입에 쏙 먹는 

재미가 있어요




서귀포 맛집의 회답게 겉으로만 봐도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두툼한 회를

한점 집어서 아무런 소스없이 맛을

보니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질 정도에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부채새우도 만났엉요 생긴것부터

신기해서 자꾸만 눈길이 갔고 맛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쫀득한게 완전

취향저격 당했습니다




전복의 내장을 넣어서 만들어서 그런지

엄청 고소했던 게우밥 불판에 구워져

나와서 그런지 따뜻함도 오래갔어요




서귀포 맛집 ,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으로 해야지요

국물도 얼큰 개운해서 서귀포 맛집의

매운탕은 식사로도 좋았고 술안주로도

딱 이였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42 1층


064-76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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